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김영아의 재혼 상대가 일본 재력가 시바 코타로로 알려지며 그의 연수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대표적인 걸그룹 AKB48을 만든 시바 코타로는 IT 관련 사업을 비롯해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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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시바 코타로는 연수입이 1억엔(한화 2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00만엔(1억 9000만원)이 넘는 스포츠카 등 고급 승용차와 도쿄 최고급 빌라에 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4일 시바 코타로와 결혼한 김영아는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Youn-A'라는 이름으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6월 이혼했으며, 이후 시바 코타로와 1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아는 한국에서 CF는 물론 MBC 시트콤 '논스톱3', SBS 드라마 '애정만세' 그리고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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