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대전 무역회관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북미, 유럽 등 8개 권역을 대표하는 해외민간네트워크 10개사가 참여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진출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수출 컨설팅·마케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출확대에 기여하는 민간 기업을 말한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매년 활동 네트워크를 지정한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 온 현지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권역별 주요 이슈 및 시장별 특성에 맞춘 해외진출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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