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시책구상보고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가 새로운 100년 기틀을 다지기 위해 159건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그 중 32건 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실과장 및 실과소 서무담당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의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2015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6개 시책발굴팀에서 1차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32개의 시책을 선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논산시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 3농혁신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시스템 구축 ▲ 반야산 황토길 조성계획 ▲ 관촉건널목 입체화로 원도심 활성화 ▲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운영 ▲ 6차산업 육성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새로운 시책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기존 부서별로 의무적으로 제출․보고하는 형식적인 회의를 탈피하여 제안자가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시장은 “2015년은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신규시책의 내실있는 추진은 물론 민선5기에 마련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시정 핵심과제를 집중 관리하고,
특히 미래 100년 논산발전을 위한 역점사업인 KTX 훈련소역 설치와 충청유교문화원건립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당면 역점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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