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수 주재 주요업무 보고회…주민과 접촉면 늘려

김선교 군수(사진 가운데)이 7일 집무실에서 총무과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김선교 군수 주재로 오는 21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등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연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한다. 군은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대화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찾고, 개선방안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보고회를 마련했다.

7일 열린 총무과 업무보고회에서 김 군수는 "항상 행정의 초점을 주민에게 두고,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친절, 현장행정, 일자리 창출, 지역만들기, 헬스투어, 보건복지프라자, 공약사항 이행 등 7가지 핵심과제를 선택과 집중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5년 비전을 '행복실감도시 양평'으로 정하고, 미래지향 도시기반 구축,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 풍요로운 창의경제 실현, 행복한 주민자치 구현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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