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에세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71가구 △74㎡ 303가구 △84㎡ 591가구 총 1265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다. 봉담 지역에서는 최초로 소형 평면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한 사례다.
단지 인근에 과천~봉담, 봉담~동탄,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수인선 전철 연장선 봉담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와우리 일대에는 이미 약 47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대형마트, 봉담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동화초·중, 와우초·중, 수원대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서 오는 10일 문을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