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밖에서 멤버들의 엉덩이를…"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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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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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멤버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티파니는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루에 100번 이상 남편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의 사연을 들은 티파니는 "사연 내내 써니가 떠올랐다"며 "써니의 별명이 '변태 써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써니가 어디를 만지느냐"고 물었고, 태티서 멤버들은 "팔꿈치나 어깨도 있고,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며 "멤버들 몸을 그렇게 만진다"고 하소연했다.

또 "밖에서도 그러냐"는 질문에 "밖에서도 그런다. 밖에서 멤버들의 엉덩이를 만져서 사진을 찍힌 적도 있다. 그래서 팬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진짜 재미있네",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어울려", "티파니 써니 별명 폭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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