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재영, 연매출 200억?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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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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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연매출 200억[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진재영이 연매출 200억 쇼핑몰을 위해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CEO 특집 1탄 녹화에는 진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진재영은 "연매출 200억이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맞다"면서도 "처음부터 잘 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날 8만 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재영 연매출 200억, 진짜 대단하네", "진재영 연매출 200억, 엄청난 노력을 했네", "진재영 연매출 200억, 본 방송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현장토크쇼 택시'는 7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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