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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 예비남편은 누구?…"곁에서 그녀 보필한 훈남 골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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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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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결혼[사진=서원밸리C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로골퍼 박인비가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3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박인비는 프로골퍼 출신이자 현재 골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남기협씨와 결혼한다.

1981년생인 남기협씨는 키 180㎝의 키에 훈남 외모를 가졌으며, 박인비 캐디를 자청해 운동은 그만둔 상태다. 

특히 공개된 결혼사진에서 박인비는 티에 골프공을 올리고 남기협씨가 골프채를 들고 있거나 유소연, 최나연 등이 들러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 결혼식은 식전 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3부로 나눠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청돼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박인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선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박인비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골프여제 박인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박인비 남기협 예쁘다. 결혼 생활 잘 하시고 대한민국 빛내 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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