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임산부의 날 맞아 육아 관련 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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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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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전점에서 분유, 기저귀, 로션 등 육아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베이비 페어’행사를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12월 임산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제정됐다. 
롯데마트는 ‘매일 앱솔루트 명작 3/4단계(800g/3入)’를 각 6만2300원, 6만3200원에, ‘남양 아이엠마더 3/4단계(800g)’도 각 2만7760원,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하기스 프리미엄 플러스 기저귀(중형100入/대형84入)’를 12% 저렴한 3만100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기저귀 박스(대형76入)’를 10% 저렴한 3만2900원에 선보인다. 하기스 기저귀 1박스 구매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육아 관련 상품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보솜이 카모마일 물티슈(캡60매*6入)’를 9900원에, ‘베비언스 안심 젖병세정제(540ml)’를 4400원에, ‘베비언스 베이비 섬유유연제(2000ml)’ 7920원, ‘그린핑거 울트라 로션(260ml)’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베이비 페어’ 행사 상품 대부분의 품목은 ‘다둥이 클럽 전용상품’에 해당돼 ‘다둥이 클럽’ 회원에게 5~1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비씨 카드로 결제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일부 품목 제외)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 팀장은 “유통업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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