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쌀·잡곡 등 집밥 상품 최대 28% 할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오는 19일까지 대표 브랜드 햅쌀을 최대 28%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에서 인기인 20kg 단위의 브랜드 쌀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최근 판매가 크게 늘어난 현미와 흑미 등의 잡곡도 준비했다. 또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과 김치와 장조림, 젓갈 등의 반찬도 할인판매한다.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특가에 인기 쌀을 선보인다. 7일에는 ‘한국미’ 20kg 상품을 28% 할인한 4만1500원에 판매한다. 8~9일에는 ‘농협 믿음지기 함평쌀’(20kg, 4만3900원), 10~12일에는 ‘해오르미’(20kg, 3만9900원), 13일에는 ‘대나무향미’(20kg, 3만9900원) 등을 선보인다. 19일까지 옥션 인기 쌀을 매일 1개씩 20% 이상 할인가에 무료배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옥션과 농협이 함께 기획한 쌀 브랜드 ‘햇살이랑’도 최대 25% 할인판매한다. 햇살이랑은 산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 20kg 단위로 경기미 5만9900원, 오대미(강원도) 6만1500원, 전라미 4만4900원, 경상미 4만5500원 등을 준비했다. 오는 19일까지 햇살이랑 쌀을 구매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파리바게뜨의 ‘엄마가 미는 우리쌀 식빵’을 증정한다. ‘우리쌀 식빵’은 국내산 쌀로 만든 식빵으로, 한 아이디당 1회에 한해 증정하며, 20일 이후에 기프티콘으로 일괄발송한다.

이외에도 농협 ‘믿음지기’ 브랜드의 고창쌀, 강진쌀, 영암쌀 20kg 제품을 4만원 대에, 프리미엄급 쌀인 이천쌀(10kg, 3만8900원), 여주쌀(10kg, 3만7900원), 김포금쌀 고시히카리(10kg, 3만4900원)도 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잡곡도 준비했다. 올해 거둔 현미와 찰보리, 찰흑미 등의 잡곡을 20% 할인가에 제공하며 모든 제품을 무료배송한다.

쌀 가공식품과 김치, 반찬류도 준비됐다. ‘엄마손맛 우리쌀 구수한 누룽지’(600g 2봉, 8900원), ‘쌀떡꼬치’(90g 10개입, 4900원), ‘한상궁포기김치’(8kg, 1만9900원)’, ‘정직한 왕 깍뚜기’(2kg, 6900원), ‘국내산 오징어 젓갈’(500g, 6900원) 등을 최대 44% 할인한다. 

임학진 옥션 푸드 팀장은 “옥션에서는 생산자 직접 거래와 옥션-농협 공공기획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쌀을 판매해 매년 쌀 판매량이 10%씩 증가하고 있다”며 “특가에 판매하는 가공식품과 김치, 반찬 등을 함께 구매해 집에서 밥 먹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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