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를 위한 중소기업 ‘비즈엑스포’를 열었다.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식품업체 3개 기업, 비식품업체 7개 기업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코스트코 광명점 매장 안 통로에 부스를 마련하고 코스트코를 찾은 시민들에게 광명시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별로 시식 및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코스트코와 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2012년과 올해 납품 수요조사를 실시, 현재 4개 기업이 코스트코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 이번 비즈엑스포 참가 기업도 납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코스트코 품목 담당자와 면담을 추진해 기업 홍보뿐 아니라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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