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K프랜차이즈 명품CEO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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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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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K프랜차이즈 명품CEO(KFCEO) 과정이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KFCEO 명품 과정’은 100조가 넘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CEO가 대거 참여한다.

조동민 회장은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프랜차이즈 CEO들의 마인드나 경영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야한다”는 판단을 이번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KFCEO 명품 과정’은 기존에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과는 강사진에서 커리큘럼 내용까지 확연히 차별화되어 구성됐다.

우리나라 산업과 문화를 이끄는 최정상급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 내용도 글로벌 전략 통상 전략 선진경영 기법 등 글로벌 수준에 맞는 선진적인 경영의 안목을 키워줄 내용을 비롯해 기업의 사명과 철학을 자각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와 창조경영 시대에 맞는 기업의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문화과정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강사진도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박태호 前 외교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최영홍 고려대학교 교수, 주철환 아주대학교 교수,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KFCEO 명품 과정’은 총 16주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대의 프랜차이즈 산업정책 △창조경영과 CEO리더십 △경영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신경영기법 △CEO의 소양과 자기관리 등 프랜차이즈, 문화, 경제, 글로벌진출, 선진 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전문 강사의 강좌 외에 문화 활동과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앞으로 ‘KFCEO 명품 과정’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글로벌화 할 수 있는 핵심 CEO 500명 이상을 배출하는 것이 1차적 목표”라고 말하며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과정이 아니라 참가하는 CEO들이 전문적인 경영정보를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국내 산업을 선진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10월 6일부터 ‘15년 1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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