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 이게 바로 엄친아의 포즈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사진=bnt]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화보가 화제다.

이이경은 지난 6월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 동작 하나 하나에 의미를 담고 미세한 표정 변화에 신경쓰며 셔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이경의 아버지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 본인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이웅범 사장은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회사를 맡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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