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취임 이후 제시한 비전이나 목표가 담론 수준에 그치거나 다른 시도와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혁신을 위해서는 다양성과 개방성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소통을 넘어서 시민과 권력을 나누겠다는 의지 또한 필요하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여야 협력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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