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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양상국, 제작진에 "발리맨이라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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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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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양상국[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양상국이 제작진에 특별한 요구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군산 테니스 동호회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양상국은 테니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주특기'란 자막을 달아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나는 발리맨이다. '발리 주특기'라고 자막에 써달라"고 부탁, 제작진은 특별한 반응 없이 묵묵부답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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