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다양성 박스오피스 2계단 상승,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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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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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족구왕'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족구왕’이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족구왕’은 7일 1098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2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다. 지난 8월 21일 개봉해 총 4만 3600여명이 선택했다.

1위는 ‘비긴 어게인’으로 1만 5100여명이 극장에서 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324만 2900여명.

‘초콜릿 도넛’과 ‘남과 북’이 각각 1400명(누적 관객수 1만 7700여명), 515명(누적 관객수 1200여명)으로 2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베리 굿 걸’이 271명(누적 관객수 10만 30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족구왕’은 열정으로 가득한 슈퍼 복학생 홍만섭이 총장과의 대화 시간에 족구장을 만들어달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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