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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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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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 가축분퇴비·퇴비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비료 가격에 대해 비종별로 국고 700원~1400원/20kg, 지방비 600원/20kg 이상, 농협지원금 등이 보조되며, 비료 가격의 20%이상 농업인 자부담이 포함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고양시가 구성하는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에서 농가별 공급물량, 공급업체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확정된다. 농업인이 신청 시 지정한 공급희망 조합에서 지원대상자 선정내역, 인수 날짜 및 장소 등을 농업인에게 공지하고 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2015년도 사업부터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어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경우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사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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