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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군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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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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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주한미군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7일,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퓨처 리더십 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군과 총리실, 외교부,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도내 시․군 및 대학교 등 주한미군 업무를 담당하는 5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주한미군과 경기도 협력방안(경기도), 주한미군 피해배상 절차(외교부),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현황(평택대), 실제 사례로 보는 국가배상 절차(의정부지검), 굿 네이버 프로그램 운영현황(미2사단), 한미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의 등으로 진행 했다.

천호달 군관협력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미협력사업, 주한미군 기지이전에 따른 주택 등 제반사항, 미군범죄 감소대책,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및 지방비 등 예산지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 하여 보다 발전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돠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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