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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를 비롯한 산악구조장비 다수와 특수구조 대원 30명, 의용소방대 10명, 의료진3명 등 총 43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가을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및 낙뢰사고에 의한 다수 인명사고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
또한 8일 의정부시 사패산 훈련에서는 계곡 고립사고와 추락사고에 대비한 횡단․추락구조법, 자기구조법, 타인구조법 등 신속 정확한 인명구조 기술 연마에 중점을 두고 의정부의용소방대, 의정부의료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말 산악사고에 대비해 주요산 20여곳에 75명의 전문 구조․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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