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21대 9 화면비 모니터(34UM95)가 해외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34UM95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21대 9 화면 비율에 기존 풀HD 대비 238% 더 넓은 화면을 표현하는 WQHD 해상도를 적용한 34형 대화면 제품이다.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리뷰드닷컴은 “한 화면에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은 한대 이상의 모니터를 구매한 것 같다”며 “파워 유저에게 훌륭한 작업도구며 미래 지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사진 전문 매체 프로페셔널 포토그래퍼는 이 제품에 대해 21대 9 대화면과 WQHD(3440×1440) 고해상도는 멀티 태스킹에 효율적이고 사진·영상 전문가가 선호하는 IPS 패널을 탑재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 IT사업담당 박형세 상무는 “해외 유력 IT및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의 호평은 LG 모니터만의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며 “21대 9 화면비 모니터를 통해 모니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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