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전액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8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6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편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하여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시도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2013년도 세수결손 정산분(2.7조원)을 경기가 나아지는 시점까지 연기해 줄 것도 함께 촉구했다.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국민들께 호소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모든 활동을 국민과 함께 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