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도512’ 11일 부천지구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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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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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콜라보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최윤슬이 독도 사랑을 실천한다.

오는 11일 오후 4시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최윤슬은 ‘독도512’ 부천 지구대 발대식에 참석한다. 부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독도 알리미 홍보 행사인 ‘독도512 부천 지구대 발대식’은 ‘여성 행복 만들기 운동 본부’의 주관으로 부천시청에서 열린다.

최윤슬이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독도512’는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태조 왕건’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하드라마를 만들어낸 정영철 총감독과 ‘불새’ ‘삼포 가는 길’ ‘고교 얄’ ‘만추’ ‘애마부인’ 등 수 많은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신승호 제작 총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남다른 독도 사랑을 가진 배우들과 스태프가 뭉친 영화 ‘독도512’는 전세계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정확하게 알리고 용서와 화합, 문화적 대응으로 지켜나가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최윤슬은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로서 참석하게 돼 기쁘다. 행사 당일, 주최 측에서 준비한 여러 볼거리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알찬 구성이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 ‘독도512’을 접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독도512 부천지구대 발대식’에 이어 춘천,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경기, 서울지구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구대 발대식이 ‘우리 다함께 해요. 독도512 사랑!’ 릴레이로 진행되며 5000만 국민의 독도사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11일 오후 4시 부천시청 어울림 대강강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원혜영, 설훈, 김경협, 김상희 부천시 국회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및 부천시의원, 부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삼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거룡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최윤슬 배우겸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부천시 각 여성 단체들과 각 시민단체, 중고등학생, 부천시민 등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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