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6∼7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소재)에서 개최된 제2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500명이 참가해 최강소방선발, 기술시범, 친목·화합, 의용소방대 경연 등 8개 분야 총 12개 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경기도는 최강소방관경기(성남소방서 소방사 정상민) 3위, 구급분야(광주소방서 소방교 가기혁, 소방사 김주한) 3위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편 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명예를 걸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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