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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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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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 검진과 식습관 조절이 예방에 필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 20일 오후 <2014 핑크투어 유방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2014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외과 강봉수 교수), 유전성 난소암, 유방암(부인암종합센터 최민철 교수),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관리(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으로부터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행사로, 분당차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분당차병원 유방암센터 이경포 교수는 “대개의 암들이 그렇듯이 유방암도 초기에 진단되면 치료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에 항상 본인의 유방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평소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즐겨먹는 식습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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