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나눔문화의 모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8 1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마음체육대회 상금 이웃돕기 사용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동장 정등조)이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렵고 외로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야동은 지난 4일 열린 제26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에 지역 체육회 주관으로 참여해 입장상 2위, 종합성적 준우승(철쭉상)을 차지하며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관련 대야동 심덕용 체육회장을 비롯, 대회 출전 선수들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에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10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에 5만 원씩 전달했다.

정 동장은 “동민들이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서 노력해 준우승 쾌거를 이루고,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한마음으로 이웃과 마을을 위하는 동민들이 있어 대야동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