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이달 말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 '목감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목감공공택지지구 내 B-8블록에 들어서는 목감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 △63㎡ 216가구 △84㎡ 477가구 총 693가구로 이뤄진다.
목감지구는 광명, 안양, 안산시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도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가 개통(예정)되면 강남에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목감역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 거리에 상업시설과 공공청사,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KTX 광명역세권과 인접해 코스트코, 이케아(IKEA) 한국1호점(예정), 롯데아울렛 광명점(예정)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녹지가 연결돼 있고 물왕저수지와 운흥산, 마산도 가깝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구가 4베이로 구성된다. 범죄예방환경 설계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저층부 일부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경로당, 보육시설, 남·여 독서실,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및 피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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