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인비 남기협 예비부부가 '부활' 보컬 정동하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열린 정동하의 첫 솔로 앨범 '비긴(BEGIN) 쇼케이스'에 참석한 박인비는 "평소 정동하의 팬이다. 결혼식 축가를 해주신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첫 앨범 축하드리고 대박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하는 박인비 남기협 예비부부에게 "며칠 뒤에 보겠지만,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덕담을 전했다.
정동하의 첫 솔로 앨범 '비긴'에는 마이클 잭슨, 에릭 클랩튼 등 앨범에 참여했던 존 제이알 로빈슨과 마이클 잭슨 투어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이 참여했다.
앨범을 발표한 정동하는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골프여제 박인비는 오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프로골퍼 출신 남기협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박인비 남기협의 결혼식은 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3부로 나눠 비공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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