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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연중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공․사립 39개 유치원에서 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늦은 밤까지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분위기 조성 ▲수요가 적은 유치원은 인근유치원-어린이집 및 지역아동 돌봄센터와 통합 운영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유지하면서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엄마품 돌봄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전담강사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창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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