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규현과 이탈리아 여행에서 코피 쏟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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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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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특 규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이특이 규현과의 여행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서른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져 최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특은 "멤버들끼리 여행을 가고 싶으면 짬을 내서 잠깐 간다"면서도 "그런데 규현과는 여행 스타일이 잘 맞지 않는다. 나는 쉬고 싶은데 규현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특은 "한번은 이탈리아에서 코피가 났다. 고정 프로그램 8개 하던 때에 좀 쉬고 싶은데 규현은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이리저리 다니더라"며 바쁜 스케줄로 힘든 와중에 규현에게 여행가서 시달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특은 "피곤해서 코피가 나는데 규현은 나랑 너무 안맞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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