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노건일 총장 오송바이오엑스포 참관

-교수 ‧ 학생 100여명과 함께 방문, 충북도에 대한 애정 표현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한림대학교 노건일 총장은 8일 오후 교수 학생 100여명과 함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을 방문, 바이오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이 보유한 바이오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지난 9월 3일 충북도가 주최한 역대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노건일 총장(22대 충북도지사)은 바이오엑스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한림대 교수와 학생과 함께 바이오엑스포의 참관 계획을 밝힌바 있는데, 이날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충북도와 바이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노 총장은 이날 한림대 교수, 학생 100여명과 함께 바이오 산업관, 화장품뷰티 산업관을 참관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 바이오 관련 센터를 방문해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바이오 헬스 충북 기술 장터에 참여해 바이오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식품영양학과와 바이오메디컬 학과 교수 연구팀이 참여하는 바이오 헬스 기술을 소개했다.

한림대학교 김유섭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한림대의 바이오관련 연구실적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대형 산학협력 사업인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으로 산학협력친화형 교육과정으로 개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