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13일 만에 목표 관람객 70만 명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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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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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낙현 씨(36, 서울) 70만 번째 주인공 행운 안아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개막 이틀 만에 10만 명, 9일 만에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14충북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폐막을 나흘 앞둔 8일 목표 관람객 수 70만 명을 달성하며 100만 관람객을 바라보고 있다.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단체 관람객을 포함한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장을 찾은 가운데 70만 번째 관람객은 8일 오후 3시 30분경 탄생했다.

70만 번째 특별한 주인공은 안낙현(36, 서울 구로구)씨 일행. 대기업 신사업개발팀에 근무 중인 안낙현 씨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전망과 현황을 파악하고자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을 안았다.

안낙현 씨는 “많은 사람들이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바이오산업은 향 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이렇게 행운을 잡아보는 게 처음이라 매우 즐겁고, 회사 동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0만 번 째 관람객에게는 정정순 행정부지사와 박종규 충북도의회 부의장이 축하의 말과 함께 푸짐한 선물(총 30만원상당의 화장품 세트와 식기세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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