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멋글씨전, 한글송 인기…10월 9일 한글날 맞아 행사

[한글멋글씨전, 한글송/사진=스칼렛 공식 사이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걸그룹 스칼렛의 한글날 알리기 일환으로 공개된 '한글송'이 인기다.

지난 10월 7일 걸그룹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및 온라인 상에 '한글송'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글송' 공개 후 일부 팬들은 소속사로 응원 전화를 통해 "한글날 막연하게 쉴 수 있는 공휴일이라고 생각했었다. 스칼렛 '한글송'을 우연히 접한 후 10월 9일 한글날의 정신을 되새기게 됐다.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손글씨로 작성한 메시지를 통해 '10월 9일은 한글날, 한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올바른 한글날 알리기에 집중하는 개념돌의 자세를 보였다.
 

[한글멋글씨전/사진 제공=문화체육관광부]

한편, 한글날을 맞아 8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움을 작품화한 한글멋글씨전이 열리고 있다. 

한글멋글씨전에 참여한 작품들은 100명의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가한 캘리그라피 디자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