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9회에서 이봄이(최수영)는 자신의 심장이 강동하(감우성)의 죽은 아내로부터 이식된 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봄이는 강동하의 엄마(강부자)와 강동하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심장이 윤수정 것임을 알게 됐다.
사실을 알게 된 이봄이는 강동하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했고, 우도에서 강동하와 재회한 그녀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봄이는 "여긴 왜 왔어요?"라고 묻는 강동하에게 "보고 싶어서 왔다"며 그에 대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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