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이화순 부시장 주재로 '관광발전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관광공사 김덕용 국내마케팅팀장, 백미리 김호현 어촌계장, 화성시 관광협의회 백승호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광 조직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관광수용태세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화성시는 제부도 궁평항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인 지리적 이점 등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이에 시 이미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제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와 인프라 구축 등 총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2015년을 '착한 관광도시 화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정비를 위해 행정조직을 팀단위에서 과단위로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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