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동성 옌타이(연태)시가 국가기술개발구에 창업교육센터를 설립해 창업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옌타이(연태)시 소식에 따르면 옌타이(연태)시는 창업교육센터에서 미취업 청년 인재들에게 전자상거래 창업교육을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을 받는 취업예비생들은 전자상거래의 기본 내용부터 쇼핑몰 운영방안, 상품 조달방법 및 판매방법,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 쇼핑몰 홍보방법, 스마트폰 쇼핑몰 운영방안 등 전자상거래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옌타이(연태)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연수생 228명을 배출, 61명이 실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옌타이(연태)시는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도 6개월 간 연수생들의 사회 적응 및 쇼핑몰 운영능력 등을 지켜보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옌타이시는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센터에 입주한 관련 업체들에게 사무실, 인터넷, 각종 관리비 등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으며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해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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