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보온 내의 등 겨울 상품 대거 론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9 17: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휠라 하트웜 기능성 내의 세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샵이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GS샵은 9일 ‘휠라 하트웜 기능성 내의세트(12만9900원)’ 방송을 실시하고 보온 내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시즌 보온 내의는 아디다스, 휠라,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능성이 강화되고 외출복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내의부터 팬티 일체형, 브라탑 일체형 내의 등 신개념 보온 내의를 주 3회 가량 방송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일월 온수매트 세트(35만8000원)’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온수매트는 주 5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 온수매트는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조작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겨울 온수매트 인기 덕분에 올해는 판매 브랜드를 지난해 2개에서 일월, 파크론, 웰퍼스 등 4개로 늘렸다. 

겨울 의류도 10월부터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첫 방송한 ‘쏘울 셀린 캐시미어 코트(21만9000원)’는 70분동안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쏘울 실퍼폭스 다운’, ‘진도K 밍크코트’ 등도 매 방송마다 매진행렬을 기록중이다. 올 겨울에는 특히 소재에 차별성을 두고 고급화된 패션의류, 레포츠 의류 등을 주 20회 가량 방송할 계획이다.

이같은 월동상품의 인기에 GS샵은 오는 10일 'SJ WANI 이스페셜리 초경량 패딩(13만9000원)', 11일 '푸마 플래티넘 히트웨이브 내의 세트(9만9000원)', 12일 ‘일월 온수매트 세트 등 다양한 겨울 상품을 방송한다. 

장규훈 GS샵 편성전략 팀장은 “올해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추석을 보낸 고객들이 겨울 상품에 일찍 눈을 돌리고 있어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겨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일찍 찾아온 겨울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트렌디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에 초점을 맞춰 방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