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선남선녀 커플 가오위안위안-자오요우팅, 11월말 결혼식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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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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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위안위안.[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이미 중화권 잉꼬 부부로 소문난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자오요우팅(趙又廷) 부부가 내달 28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9일 전했다.

사실 가오위안위안, 자오요우팅은 6월 5일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정식 부부이며 뒤늦게 결혼식을 공개적으로 치르는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자오요우팅 부친은 며칠 전 인터뷰에서 이들의 결혼식 날짜를 공식 발표하면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아들의 결혼식이 무척 기대된다. 다들 이들을 축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달 초 이들의 결혼청첩장이 친지 및 동료들에게 전해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축하세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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