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은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본사에서 16일에 열릴 이벤트의 초대장을 언론 각사에 보냈다.
애플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아이패드와 아이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It’s been way too long(너무 길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이벤트에서 경량화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모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애플의 PC 아이맥의 OS를 공개했다.
CNN은 애플이 2013년 6월 이후 PC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서 새로은 아이맥에 대한 발표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패드에 관해서는 아이폰6의 대형화와 같이 12.9인치 대화면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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