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10일 오후 1시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북미에서 4.18 롤 패치가 적용된 가운데 챔피언십 쉬바나 출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오전 4시 30분부터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롤 패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지만 한국 기준 9일(목) 북미 서버에 적용된 4.18 롤 패치를 적용할 전망이다.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된 ‘언데드 거인, 사이온’의 리메이크 버전과 신규 전설급 스킨 ‘덩크왕 다리우스’와 준전설급 ‘언더월드 오공’, 일반급 ‘까마귀 환영 르블랑’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강전과 결승전을 앞둔 ‘2014 롤드컵’ 기념 스킨인 ‘챔피언십 쉬바나'도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 쉬바나는 기존의 위협적인 모습에서 푸른 갑주를 두른 금발의 미녀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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