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사진도 '주요 스펙' 중 하나…평균 사진 비용 3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0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구직자들 대부분은 이력서 사진도 주요 스펙 중 하나라 여기고 있었다.

10일 사람인이 구직자 482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이 서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스펙이라 생각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83.8%가 '그렇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90.3%)의 비율이 남성(78.6%)보다 더 높았다.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진이 첫 인상을 좌우해서'(70.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외모도 경쟁력이어서'(32.9%), '직종, 기업별 선호 이미지가 있다고 들어서'(31.2%) 등을 들었다.

한편 응답자(88%)들은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때 특별히 공을 들이는 부분이 있었다. '잘 찍는다고 소문난 전문점을 찾아간다'(46.7%, 복수응답)는 응답도 상당했다.

또 68.3%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력서용 사진이 포토샵 등을 통해 보정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력서 사진을 찍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살펴보니, 1회 평균 3만원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