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주최한 '제16회 달성군민체육대회'가 9일 현풍면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역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함께 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등을 진행, 모든 군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과 더불어 제19회 군민의 날 기념식, 달성군민상 시상, 달성군지 '대구의 뿌리, 달성'봉정식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어느해 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대회가 된것 같다"며 "앞으로도 19만 군민 희망과 100년 달성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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