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 365’를 널리 알리고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음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자현악 공연, ‘순수 365’물맛 평가, 페이스페인팅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모형으로 만든 파이롯트 플랜트 전시 △시정 및 상수도 홍보영상물 상영 △상수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사진전 등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서영진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시음회가 재미있고 실속있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편안하게 즐기고,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