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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법률검토 및 시공사 선정에서 자금관리 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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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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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건축 희망고객 대상 우리빌드 서비스 시행, 내달 22일 세미나

우리은행 우리빌드 개념도.[이미지=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우리은행이 건축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법률 검토부터 설계 및 시공사 선정, 공정관리, 세무상담 등 전과정을 지원하는 건축토털케어서비스 ‘우리빌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빌드는 자금 설계와 함께 건축사를 통해 대상 토지의 개발 가능 규모를 무료로 검토 받을 수 있다.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는 사전에 복수의 설계 및 건설업체의 견적을 비교 선택토록 했다.

금융권 최초로 시공단계에서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공사대금 및 건축 공정관리가 가능하다.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통상 공사대금 10%인 선급금을 은행의 에스크로우에 예치하고 매달 납품 자재 및 공사 현황을 체크해 시공된 만큼 업체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다세대·다가구 등 개인이 착공하는 공사는 연간 3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들 공사는 시공사 등과 분쟁이 발생해도 불리한 계약 조건이나 전문성·경험 부족으로 합리적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추가 부담 없이 계약서 검토부터 공정관리까지 컨설팅이 가능해 초보 건축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우리은행은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건축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명동 카톨릭센터 신관내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상담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22일 오후 2시 명동 카톨릭센터 신관내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건축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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