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도, 중국·싱가포르·방글라데시 3개국서 농수산물 판촉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0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포도 김 전통차 장류 등 전통식품 소개

[사진=탐스러운 경기도산 포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0일부터 중국·싱가포르·방글라데시  3개국에서 경기도産 우수 농수산물 판촉 홍보활동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중국 천진시와 대동시 8개 매장에서는 10~16일 조미김과 자반 판촉행사를 연다.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오는15~30일 다카시(市) 4개 매장에서 판촉전을 열고, 떡과 전통차 등 전통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판촉전은 오는29일까지 현지 20개 매장에서 계속되는데,현재 국제 안전성 인증을 받은 화성산 신선 포도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 판촉행사장에서는 ▲한류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홍보물 배부 ▲경기농식품 판촉·홍보와 관련한 현지 TV, 주요 언론사 초청 기자 간담회 ▲바이어,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 등 경기도산 우수농식품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농식품과 식재료를 활용해 ▲김밥 떡볶이 만들기 ▲전통식품 시연 및 시식 등 한국음식문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공세적 판촉·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류에 따른 국내 농식품 인지도 상승효과가 지속돼,경기도산 농식품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