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8일 양상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석답마을 앞 교량 및 진입도로 설치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사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2천5백만원이 투입됐으며, 폭 12m,연장 59.7m, 교량 1개소로서 201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석답마을 진입로 개통으로 그동안 시 외곽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시장은 “그간 용지 보상부터 공사 준공까지 오랜 사업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불편함을 감수한 석답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시 외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로개설사업을 시행, 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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