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가을 로맨스 본격화 '음악까지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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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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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가 음악드라마의 면모를 과시하며 가을밤 많은 시청자를 설레임 주의보에 빠지게 했다.

9일 방송된 8회 방송 분에서 주인공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가을밤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고 애틋하게 만든 키스씬 장면에서는 크리스탈이 부른 ‘울컥’과 어우러져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의리남 김태우가 카메오로 출연하며 OST까지 부른 ‘너 하나만’은 방송을 탄 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가 급상승하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음악드라마의 장점을 살려 카메오 출연인 김태우의 노래 녹음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OST를 새롭게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의 장면이었다.

애틋한 첫 키스로 가을밤을 설레임주의보에 빠지게 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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