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때의 젊은이도 쌀쌀하게 느낄만한 날씨인데도,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어르신들의 모습은 개운해 보였다. 온천에서 한참이나 몸을 지지며 찌뿌둥함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율암온천을 방문한 대야동 어르신들은, 온천욕을 즐기고 몸이 마를 동안 우리꽃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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