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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통영시(시장·김동진)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3·2014년도에 추진하는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가 전국지속가능 발전 협의회가 주관한 ‘제16회 2014 지속가능발전공모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신청된 41개의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부터 9월까지 실시된 1차 공모서류 및 프레젠테이션심사, 현장방문심사 등을 거쳤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푸른통영21 추진협의회 윤미숙 사무국장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공로상을 함께 수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강구안골목이 옛 명성을 되찾고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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