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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도’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에 “‘사도’가 이번주 크랭크업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크랭크인된지 3개월여만이다.
‘사도’는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재조명했다. 이준익 감독이 2005년 ‘왕의 남자’ 이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소재로, 지난해 12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 단숨에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말이 필요없는 배우 송강호가 영조 역을, 유아인이 사도세자로 분했다. 문근영은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 혜경궁 홍씨로 출연했다.
‘사도’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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