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부산 벡스코서 헬스IT 융합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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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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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헬스 정보기술(IT) 융합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왕국과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 부산대병원 등이 참가한다.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헬스) 기기·기술, 웰니스 분야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홈케어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1대1 수출상담회, 해외병원 발주처 설명회가 진행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GBMF), 텔레메디슨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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